Conflict on the Korean peninsula

Ignore us at your peril

A deadly attack on South Korean territory
reminds the world how dangerous
the Kims’ regime can be

Nov 25th 2010 | SEOUL and TOKYO | from PRINT EDITION



 

 

IF THE world sniggered to see Kim Jong Un, with his fat-faced boyishness, thrust forward as the dictator-to-be of North Korea, it is not laughing now. A 65-minute-long artillery barrage on November 23rd rained down upon the tiny South Korean island of Yeonpyeong, marking the first time since the war of 1950-53 that the North has fired shells at civilian targets on land.

세상은 김정운이 살찐 사내아이 얼굴로 북한의 차기 지도자로서 여기 저기 나서는 것을 보고 킬킬댔지만 이제는 비웃을 일이 아니다. 11 23일 남한의 작은 섬 연평도에 쏟아진 65분간의 연속 포격은 북한이 지상의 민간인을 목표로 폭격을 감행한 1950-53년 한국전쟁 이후로 처음이다.

*to laugh in a stifled or suppressed way, often derisively or mockingly/What are you sniggering at? 너 뭣 땜에 킬킬거리는 거야?

*an artillery barrage연속 포격

 

Four South Koreans—two civilians and two marines—were killed and about 18 injured in an onslaught that left houses and hillsides in flames. Yet South Korea’s burst of retaliatory fire, which swiftly followed, was constrained by the danger of escalation—something that it and its allies want to avoid at almost any cost, as the schemers in Pyongyang well know.

맹습으로 집과 야산은 화염에 휩싸였고 남한의 민간인 2명과 해병 2명이 사망했고 약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신속히 이어진 보복 포격은 전쟁확대의 위험 때문에 제약을 받았다. 남한과 동맹국들은 어떻게 해서든 확전은 피하기를 원했고 북한의 전략가들은 이를 잘 알고 있었다.

*cf.) retaliatory tariff 보복 관세  

*a strong or violent attack 맹공격, 맹습

*a person who plans secretly to do sth for their own advantage 계획자, 음모가, 책략가


After the Cheonan, a South Korean naval vessel, was torpedoed and 46 of its sailors killed, in March, there followed a period of doubt as to who was to blame. Not this time. It was, said Ban Ki-moon, the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and a South Korean national), “one of the gravest incidents since the end of the Korean war”.

3월에 남한의 천안함이 어뢰를 맞아 46명의 수병이 사망한 뒤 책임소재에 대한 의혹의 시간이 뒤따랐다. 이번에는 아니다. 한국 국적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의 말로는 한국전쟁 종결 이후로 가장 중대한 사건 중 하나였다.

 

The barrage came only days after North Korea revealed a new uranium-enrichment facility to American scientists. Its operators told the visitors that its purpose was to generate nuclear fuel—but no one missed the message that its output could just as well be used to make warheads. Only Pyongyang’s ruling clique knows what it hopes to achieve by all this, but at least two plausible scenarios could link this pair of provocations.

포격은 북한이 미국의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우라늄농축시설을 공개하고 나서 단 며칠 뒤에 이뤄졌다. 시설운영자가 방문과학자들에게 시설용도가 핵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아무도 그 생산물이 핵탄두를 만드는데 쓰일 수 있다는 의도를 간과하지 않았다. 오직 북한의 집권층만이 이 모든 것으로 무엇을 얻기를 희망하는지 알고 있지만, 적어도 두 가지 그럴싸한 시나리오가 이 두 도발에 연관돼 있을 수 있다.

*a ruling clique 집권층, 집권세력.


The first is that the regime is reverting to familiar gangland tactics to bully its way back to international negotiations under the framework of the stalled six-party talks, chaired by China and including America, Japan and Russia. South Korea and its main allies, America and Japan, have since last year engaged in a process that Barack Obama’s administration calls “strategic patience”: offering to renew talks only when the North makes a meaningful commitment to scrap its nuclear arsenal.

첫째로 북한정권은 중국 주제로 미국,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그 동안 정지됐던 6자 회담의 틀 아래서 잘 알려진 깡패전술로 국제협상테이블에 복귀하려는 것이다. 남한과 남한의 주요우방인 미국과 일본은 작년부터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전략적 인내라고 부르는 과정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는 북한이 핵무기고를 폐기한다는 의미 있는 약속을 할 때만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것이다.

*revert to sth; to return to a former state; to start doing sth again that you used to do in the past


Desperate for international aid and recognition, their adversary may be raising the stakes to break their nerve. The regime, after all, knows only too well that without nuclear weapons it will lose its ability to scare other countries into giving it aid. “They have been pushing and pushing and not getting anywhere,” says Andrew Gilholm of Control Risks, a security consultancy. He reckons this is, in part, their way of saying “you can’t ignore us”.

국제사회의 원조와 인정받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들의 적들은 그들의 기를 꺾기 위해 위험을 감수 할 지도 모른다. 결국 북한정권은 핵무기 없이는 다른 나라한테 겁을 줘서 원조를 얻어 낼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안다. “그들은 계속 밀어 부치지만 진전이 없습니다.” 안보 컨설팅 업체 콘트롤 리스크의 앤드률 길홀름의 말이다. 그의 생각으로는, 이는 부분적으로 우리를 무시할 수는 없다.”라는 북한의 대화방식이라는 것이다.

*raise the stakes 판돈[상금]을 올리다. 위기를 감수하고 투자하다 / The dominant view sees it as Pyongyang`s strategy to raise the stakes ahead of a fresh round of six-party talks. 북한의 폭탄선언은 차기 6자회담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Pyongyang has been raising the stakes in the last few months.북한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위기를 고조시켜 왔다.

 

The second scenario is that North Korea wants to show its own citizens that the leader-in-waiting is at least as tough as his father, Kim Jong Il. Victor Cha of the Centre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a former Bush administration negotiator with North Korea, says the regime has been trying hard to prove its mettle as it enters an unstable era of new leadership.

두 번째 시나리오는 북한이 인민들에게 차기 지도자 김정운이 적어도 아버지 김정일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전직 부시 행정부 대북협상가인 빅토르 차는 북한정권이 새로운 리더십의 불안정한 시대로 진입하면서 북한의 리더십 능력을 증명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한다.

*the ability and determination to do sth successfully despite difficult conditions 용기, 원기, 정열

 

 

Whichever hypothesis is right (and both could be), South Korea and its allies find themselves in a difficult position: how do you respond to North Korea without risking escalation? South Korea says it will increase its troop levels on Yeonpyeong and toughen up its rules of engagement. America deployed a carrier battle group to join South Korean naval drills in the waters nearby. Several other islands lie within the so-called Northern Limit Line (NLL) that South Korea has claimed as its own ever since the Korean war was ended (technically “suspended”) by armistice in 1953. North Korea, naturally, considers the NLL to be illegal. The naval exercises planned for this weekend aim to deter it from using further bombardments to make that point.

어느 가설이 옳건 간에(둘 다 옳을 수도 있다), 남한과 그 동맹국들은 힘든 상황이다. 위기를 고조시키지 않고 어떻게 북한에 대응할 것인가? 남한은 연평도 주둔군을 증강하고 교전수칙을 강화할 거라고 한다. 미국은 연평도 부근 해상훈련에 항공모함전투군을 배치했다. 몇몇 다른 섬들이 1953년 휴전협정으로 종결된 (엄밀히 말해 보류된”) 한국전쟁 이후로 남한이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 소위 북방한계선(NLL) 내에 위치한다. 북한은 당연히 북방한계선은 불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실을 분명히 하려는 북한의 추가 포격을 억제할 목적으로 이번 주에 해상훈련이 계획되었다.

Narushige Michishita, a security expert in Tokyo, takes the first scenario further. He says the North’s pattern of provocation suggests it is holding out for a peace treaty to replace the old armistice. That is something that America will not grant unless North Korea makes nuclear concessions first. America’s state department insists it will not “buy into this reaction-reward cycle that North Korea seeks to perpetuate”.

일본의 안보전문가 나루시게 미치시타는 첫 번째 시나리오에 더 주목한다. 그의 말로는 북한의 도발패턴이 암시하는 것은 오래된 정전협정을 대체해서 평화조약을 이끌어 내려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북한이 핵문제를 먼저 양보하기 전에는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무부는 북한이 영속하려는 반응-보상 순환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take sth further; to take more serious action about sth or speak to sb at a higher level about it

*hold out for sth; to deliberately delay reaching an agreement in the hope that you will gain sth; to refuse to accept anything less than what you are asking for

*buy into  《구어》 을 받아들이다, 묵인하다; 을 믿다; 에 찬성하다.

 

This leaves China alone in a position to break the stalemate, by applying pressure to its unruly ally. But China’s foreign minister has abruptly cancelled a scheduled visit to Seoul, without giving a reason. China’s public reaction, as after the Cheonan’s sinking, was to urge calm and condemn no one. And when China is a milquetoast, it only emboldens the Kim family—making life worse for everyone else.

이렇게 되면 제멋대로인 북한에 압력을 행사해서 교착상태를 타개할 수 있는 건 중국밖에 없다. 하지만 중국의 외교부장은 돌연 이유 없이 예정된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 천안함 사태 이후 중국 국민의 반응은 침묵하고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중국이 변변치 못하게 굴면 김정일부자 기만 살려주는 꼴이니 다른 사람들 인생 피곤하게 할 뿐이다.  

*break a stalemate 교착 상태를 타개하다

*milquetoast [mílktòust] 대가 약한 남자, 변변치 못한 남자

 

 

Text copyright by mike[Kim young 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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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k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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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ramirang 2010.11.29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참 힘든 내용이군요. 한참이나 읽었습니다. 문제는 북한이 아니라 남한과 동맹국들이 아닌가 싶네요. 금번 연평도 피폭 사건으로 체제 결속이 더욱 강해진 북한과 달리 우리는 국민72%가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문제인 만큼 국론분열이 더 심화되었습니다. 전쟁은 대통령 한사람이 하는 게 아니므로 떨어진 사기를 감안하면 남한의 동맹국들이 저지르고 있는 불신사태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해야 할 것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2. 쿤다다다 2010.11.29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한국어로 읽고 가요. 그래도 어렵다능... 헤헤헤헤...아이고 부끄러워라..

  3. Raycat 2010.11.29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 하는데...ㅡ.ㅜ

  4. 언알파 2010.11.30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잘보고갑니다~ ㅎㅎ 영자신문은 정말 늘 도전하지만 쉽지않아요

    • mike kim 2010.11.30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급어휘들 때문에 그렇지 꾸준히 일년만 기사 탐독하면 수월해 집니다...오히려 기본단어를 쓰는 일상체가 의미의 변화가 다양해 더 힘듭니다^^

  5. 카페골목 2010.11.30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요^^;;

  6. ,,., 2010.11.30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언제나 중요한게 영어학습입니다.^^

  7. 무릉도원 2010.11.30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말 한 마디가 정말 섬뜩한데요?......오래 기억될 듯합니다.....ㅜㅜ.....*^*

  8. 둔필승총 2010.11.30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제 한 단계 업인가요? ^^;;;
    사전 제대로 까고 다시 오겠습니다. ㅋ

  9. 정민파파 2010.11.30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섬뜩한 단어들이네요.
    같은 민족끼리 총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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