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잡지 해설/Time

웹서핑에 사로잡히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타임TIME 해설

mike kim 2010. 8. 5. 06:30

Study: Obsessive Web Surfers
Are More Depressed

By Alice Park Monday, Aug. 02, 2010


Mika / Corbis




Spending hours on the Internet may trigger depression, say researchers from Australia and China. Numerous studies have documented the link between mental illness and pathological Internet use, though the majority have found that excessive online behavior tends to occur as a result of conditions such as anxiety and depression, either as a way to self-medicate or as a manifestation of the person's mental state. But what about the reverse? Could pathological Internet browsing lead to depression or other mental problems in people who are otherwise healthy?

인터넷을 하면서 몇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호주와 중국의 연구자들이 말한다. 많은 연구에서 정신병과 병적인 인터넷 사용과의 관계에 대한 증거를 내놓았다. 그러나 대부분이 자가 약물치료의 수단 아니면 그 사람의 정신상태의 표시로서 과도한 온라인 행동양식이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질환의 결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은 어떤가? 병적인 인터넷 브라우징이 우울증으로 이어지거나 그것 말고는 건강한 사람이 다른 정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까?

*A pathological fear/hatred 병적인 공포/증오// Pathological depression 병으로 인한 우울증

*condition; 병리〉 (몸의) 이상, 질병, 아픔./ a heart condition 심장의 이상/ a skin condition 피부 질환

*a mental state; mentality; the mind; psychology

 


 

That's the question Lawrence Lam, an epidemiologist at the University of Notre Dame in Fremantle, Australia, and his colleague Zi-Wen Peng at SunYat-Sen University in Guangzhou, China, wanted to answer. Using a database of more than 1,000 high school students in Guangzhou, the pair assessed Internet use and mental-health status over a period of nine months. At the start of the study, about 6% of the students met the criteria for pathological Web surfing, based on their answers to a 20-question survey assessing addiction to the Internet. These students reported feeling moody, nervous or uncomfortable when they were not on the computer.

호주 프레맨틀의 노트르담 대학 전염병학자 로렌스 램과 그의 동료 중국 광저우의 선얏센 대학 지웬펑은 그 질문에 대답하고 싶어한다.  광저우의 천명이 넘는 학생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이 두 사람은 9달이라는 기간에 걸쳐 인터넷 사용과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했다. 연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약 6%의 학생이 인터넷 중독을 평가하는 20개의 설문에 근거하여 병적인 웹서핑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 학생들은 컴퓨터를 하지 않으면 침울하고, 긴장되며 불편하다고 보고했다.

 

 

 

Nine months later, researchers measured symptoms of anxiety and depression in all the participants and found that those who reported having been more addicted to the Internet to start were 2.5 times more likely to be depressed than those who did not feel so tied to their computers. This was true even of students who did not show signs of depression at the beginning of the study. (Researchers found no association between Internet use and anxiety.)

9달 뒤, 연구자들은 모든 실험 참가자들의 불안과 우울증 증상을 측정했고 처음에 인터넷에 더 중독되었다고 보고된 학생들이 컴퓨터에 덜 얽매이는 학생들보다 2.5배나 더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시작 시 우울증의 징후를 보이지 않던 학생들에게 있어서도 같았다. (연구자들은 인터넷 사용과 정신적 불안과는 아무런 연관관계를 찾지 못했다.)

*I´m so tied to my work that I don´t have much of a social life. 나는 일 때문에 교제 범위가 좁다.


 


"This study has a direct implication on the prevention of mental illness among young people," wrote Lam in an e-mail discussing the findings. "The results indicate that people who use the Internet pathologically are most at risk of mental problems and would develop depression when they continue with that behavior."

이 연구는 젊은이들 사이의 정신 질환을 예방하는데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메일에서 램이 한 말이다. “ 그 결과는 인터넷을 병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정신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그런 행동을 계속할 경우 우울증에 걸릴 겁니다.”

 

 

 

Lam's study did not address why Internet use might increase the risk of depression. It could be that pathological users become more isolated and less connected to others, which can trigger or reinforce depressive symptoms, though the study does not offer enough evidence to speculate. It could also be, as past studies have found, that people whose Internet use reaches pathological levels are somehow already predisposed to depression, either biologically or socially, and that they turn to spending time online when they are unhappy or having problems with friends or family. Lam acknowledges that this factor may not have been picked up in his study, although he and his team did account for baseline symptoms of depression.

램의 연구는 왜 인터넷 사용이 우울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지는 검토하지 않았다. 그 이유가 병적인 사용자들은 더 고립되고 또 사람들과 덜 연결되고, 그것이 우울증 증상을 촉발하거나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이런 추측에 충분한 단서를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지난 연구에서 알아냈듯이, 인터넷 사용이 병적인 수준에 이른 사람은 어쨌든 이미 생물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고, 자신이 불행하거나 친구나 가족들과 문제가 있으면 온라인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일 수도 있다.  램은 비록 그와 그의 팀이 우울증의 기본적인 증상을 설명했다 하더라고 이러한 요인들은 그의 연구에서 도출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predisposed to violence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His stammer predisposed him to avoidance of company[to avoid company]. 그는 말을 더듬기 때문에 남과의 교제를 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turn to a new subject 새로운 주제에 관심을 갖다/ Why not turn to this book? 왜 이 책을 참조하지 않는가?




Slavish
use of the Internet could be a red flag for underlying depression, says Lam, so online behavior might be a useful screening tool for identifying youngsters, especially teens, who might be at highest risk. "It is because this sort of behavior may be a manifestation of some underlying problems that they are more insidious," he says. "Even mentally healthy young people may succumb to depression after a long exposure of problematic use of the Internet, so the mental-health consequences of problematic Internet use for those who have already had a history of psychological or psychiatric problems would be more damaging."

램의 말로는 인터넷 접속의 노예가 된다는 것은 숨어있는 우울증의 적색경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온라인 행위가 젊은이들, 특히 고위험군인 십대들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심사도구가 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이런 행위가 숨어 있는 문제들의 표명일 수 있으므로 더욱더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이다. “ 정신적으로 건강한 젊은이라고 할지라도 문제를 일으키는 인터넷 사용에 장기간 노출된 뒤로 우울증에 굴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심리학적 또는 정신의학적 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문제의 인터넷 사용이 정신건강에 더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Slavish devotion/loyalty/obedience. 맹종하는 헌신/충성/복종// A slavish follower. 비굴한 추종자.// A slavish imitation of another writer's work. 독창성 없이 다른 작가의 작품을 모방한 것

*red flag; a flag used to warn people of danger

*= developing gradually without being noticed but causing very great harm. / An insidious disease. 잠행성 질병// Jealousy is insidious. 질투는 모르는 사이에 진행된다.

*succumb to outside pressure외부의 압력에 굴복하다.




It's also a confirmation that parents should monitor children's online activities, not just for what they are seeing and learning but also for what their Internet behaviors might be telling the parents about their children's mental state.

또한 부모가 자녀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는 지만 볼 게 아니라, 자녀들의 인터넷 행위가 자기 자녀들의 정신상태에 대해 부모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자녀들의 온라인 활동을 모니터해야하는 것은 확실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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