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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1 [타임지 해설] My Bank Wants to Know My Favorite Color

My Bank Wants to Know My Favorite Color

And ‘I don’t have one’ isn’t an 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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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sane society, the only people with passwords would be spies, military officials in charge of nuclear weapons and contestants on a game show called Password. In the 1950s, the average American had zero passwords, according to a study in Totally Obvious Facts. Nobody came home from a long day at Detroit Steel, walked over to his phonograph, punched in his password to play his LPs, punched in a second password to read his newspaper and punched in yet another password to access his sexual fantasies while pleasuring himself.

건강한 사회라면 비밀번호를 쓰는 유일한 사람들은 스파이나, 핵무기를 담당하고 있는 군 장교 그리고 패스워드라고 불리는 게임쇼 참가자들 일 것이다. ‘Totally Obvious Facts’의 연구에 따르면 1950년대 평범한 미국인은 비밀번호가 없었다. 아무도 디트로이트 철강회사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서 자신의 축음기로 걸어가 LP를 틀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신문을 읽으려고 두 번째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자위하는 동안 성적 환타지의 세계로 접속하기 위해 또 다른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사람은 없었다.

 

Which is why I invented a clever system to circumvent memorizing passwords: I hit “I forgot my password” every time I log on. This worked well until websites started to require that I remember responses to questions about myself that I apparently answered when I was huffing glue. City National Bank revamped its website and made me respond to eight different questions, which involved naming my favorite color, author, band, food, friend and TV show. I’m 43 years old. I don’t have favorite things. I merely have things I tolerate and things I accept. I typed in “Faulkner,” but if my bank woke me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and asked me my favorite author, I might type “James Joyce” or “Thomas Pynchon” or, if I thought I had a chance with it, “Milan Kundera.”

이것 때문에 나는 비밀번호 암기를 교묘히 피하기 위한 영리한 방법을 고안했다. 난 로그온 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림을 누른다. 이 방법은 웹사이트들이 분명 내가 본드를 흡입한 상태에서 대답했을 법한 개인 신상 질문에 대한 응답들을 기억해 낼 것을 요구하기 시작할 때까지는 효과가 있었다. City National Bank는 홈페이지를 수정해서 여덟 가지 다양한 질문에 응답하게 했는데, 질문 내용은 제일 좋아하는 색깔, 작가, 밴드, 음식 그리고 티브이 프로그램 이름 대기였다. 내 나이 마흔 셋, 난 특히 좋아하는 것들이 없다. 단지 내성이 생겨 그냥 받아들이는 것들이 있을 뿐. 포크너를 입력했지만 은행이 한 밤중에 날 깨워 가장 좋아하는 작가를 묻는다면 , “제임스 조이스토마스 핀천아니면 읽을 기회가 있었다면 밀란 쿤데라를 입력했을지도 모른다.

 

To find out who is responsible for this idiocy, I called LexisNexis Risk Solutions, which arranged a phone meeting with Kimberly Little Sutherland, its senior director of identity-management strategy. Little Sutherland, which is something I would strongly suggest not calling Donald or Kiefer Sutherland, said these “shared secret” questions became popular when social media made our moms’ maiden names and the streets we grew up on easily searchable. She agreed that it leads to a bad user experience: “One time it asked me what was my dream job, and it got me on the wrong day. I said ‘pastry chef,’ but three weeks later I thought it was ‘travel agent.'” Until right then, I had no idea how much it sucks to be a senior director of identity-management strategy.

누가 이런 멍청한 짓에 책임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난 ‘LexisNexis Risk Solutions’ 전화를 했는데, 계정관리 전략 수석이사인 킴벌리 리틀 서덜랜드와의 전화 미팅을 주선해 주었다. 리틀 서덜랜드--난 이 이름을 도널드 서덜랜드나 키퍼 서덜랜드라고 부르지 않기를 강력히 제안한다--는 이 공유된 비밀질문들이 소셜미디어가 우리 어머니 결혼 전 이름과 우리가 자란 동네를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만들면서 대중화 되었다고 했다. 그녀는 그것이 사용자의 안 좋은 경험으로 이어진다는데 동의한다. “한번은 나에게 꿈꾸던 직업이 뭐냐고 물었고 제 하루 일진이 꼬여버렸죠. 제빵사라고 답했는데 3주 뒤에는 여행사 직원이라는 생각이 든 거죠.” 그때 까지는 계정관리 전략 수석이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형편없는 것인지 몰랐다.

 

If I already don’t have favorites, I can’t imagine how hard this is for old people. So I asked my 75-year-old dad how he deals with these questions. “I absolutely have favorites,” he said. “My favorite color is blue. My favorite band is Glenn Miller.” When I asked if he had a favorite author, however, he seemed stumped. “If I said Joel Stein, that would be a lie. Mark Twain. I could read his stuff over and over and laugh and laugh and laugh.” I was starting to think that a good secret question would be “Can your dad be a real jerk sometimes?”

난 이미 좋아하는 것들이 없다 치더라도, 나이 드신 분들에게 이게 얼마나 힘든 건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일흔 다섯 되신 아버지께 이런 질문들을 어떻게 다루시는지를 물었다. “난 좋아하는 것들이 있어라고 하셨다.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 좋아하는 밴드는 글랜 밀러야.” 하지만 좋아하는 작가가 있으시냐고 물었을 때는 당황하신 것처럼 보였다. “조엘 스타인이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마크 트웨인이야. 마크 트웨인 작품은 읽고 또 읽고 웃고 또 웃을 수 있을 걸.” 가끔 당신 아버지가 정말 멍청이가 될 수도 있나요?”가 좋은 질문일 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To prove my point, he added, “Maybe you’re not a person of strong opinions.” This seemed ridiculous, since my chosen profession is columnist. But then my 6-year-old son Laszlo came home from his first day of camp furious that they had to go around and say their name and favorite food. “I can’t say, ‘All the foods in the whole world except for two foods,'” he said. When I took out a notebook and asked him his two nonfavorite foods, he said, “Let’s not worry about which ones. You don’t need to write that down in your column.” Laszlo is more concerned about offending foods than my dad is about offending me.

내 생각을 증명이라도 하듯, 아버지는 아마 넌 확고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아닌가 보다.” 라고 하셨다. 이 말이 우스운 게, 내가 택한 직업은 칼럼니스트라는 거다. 그러고 나서 여섯 살 짜리 아들 라즐로가 캠프에서 첫 날을 보내고 집에 와서는 돌아다니며 이름과 좋아하는 음식을 말해야 했다며 몹시 화가 나 있었다. “ ‘두 개만 빼고 이 세상 음식 다요라고 말 할 수는 없어요.” 라고 했다. 내가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 좋아하지 않는 음식 두 개를 묻자, “어떤 음식인지 신경 쓰지 말죠, 아빠 칼럼에 그걸 밝힐 필요는 없잖아요.” 했다. 라즐로는 할아버지가 날 욕 먹이는 것 보다 자기가 음식들을 욕 먹이는 게 더 신경 쓰이는 거다.

 

Panicked that I had passed some identity defect on to Laszlo, I called Robert Sapolsky, a Stanford professor of neurological science who once wrote an article about how our tastes don’t change after 35. I asked him why mine had. He reassured me that it’s not that I stopped loving things but that none of our passions are all that real to begin with. “It’s pretty arbitrary what we had imprinted upon us when we were at our utterly open stage of life. It had to do with whatever girl we liked at the time,” he said. Then we stick to these faded identity markers because we have no replacements. “At our fragile middle age, we’re not capable of discovering a new band or type of food that suddenly makes us feel like ‘Now I’m the person I was planning to be.’ We’re focusing on getting our cholesterol levels down.”

아들에게 정체성 결함을 물려줬을까 겁이 나서, 서른 다섯 이후에는 우리 취향이 변하지 않는다고 기사를 쓴 적 있는 스탠포드의 신경과학 교수 로버트 사폴스키에게 전화를 했다. 내 취향은 변했는데 왜 그런지 그에게 물었다. 그는 그건 내가 뭔가를 좋아하기를 멈춰서 그런 게 아니라 애초에 우리가 가진 열정들이 그렇게 진짜는 아니라고 날 안심시켰다. “ 우리가 세상에 열려 있을 때 우리에게 각인 된 것들은 상당히 임의적입니다.” 그의 말이었다. 그리고는 우리는 그것을 대체할 무엇이 없어서 이 색이바랜 정체성의 표식을 고수한다. “연약한 중년이 되면 우린 불현듯 우리가 이제 난 내가 되고자 했던 그 사람이 됐어라고 느끼게 만드는 새로운 밴드나 음식 유형을 찾아 낼 능력이 없습니다. 우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집중하죠.”

 

The real problem is that the kind of people who write password questions are probably awkward 25-year-old IT guys with favorite Star Wars prequels. We need to replace them with middle-aged people who will ask for the real shared secrets we’d never put on social media: our LDL cholesterol numbers.

진짜 문제는 비밀번호 질문을 만든 사람들은 아마 좋아하는 스타워즈 속편을 가진 서투른 스물 다섯의 IT 업종 사람들이라는 거다. 우린 그들을 절대 소셜미디어에 올린 적 없는 우리 LDL콜레스테롤 수치 같은 제대로 된 공유 비밀을 묻는 중년의 사람들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

 

Text copyright by mike[Kim young 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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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k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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