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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ryung is smitten through and through,
and when Seo-hwa tells him that she can’t remain here,
he just assures her that no one can harm her while he’s at her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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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화: 절 구해주신 분을 그런 위험에 빠뜨릴 순 없는 일입니다.
I cannot let such danger come to my savior.
하여, 이만 작별을 고할까 합니다.
Therefore, I would like to say good bye.
구월령: 저들은 절대로 날 위험에 빠뜨릴 수 없소.
They can never pose any threat to me.
그리고 내가 있는 한 그대 또한 위험에 빠질 일이 없을 거요.
Also, as long as I’m here, you will never be in danger either.
[At night they light a fire in the cave]
윤서화: 산속에서 사신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How long have you been in the mountain?
구월령: 세월이 너무 오래되어 이젠 그 시간 세는 것도 잊었소.
It’s been so long that I forgot about counting.
윤서화: 가족은 없으신가요?
Do you not have any family?
구월령: 나는 혼자요, 아주 오랫동안.
I’ve been alone for a long time.
윤서화: 저에겐,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In my case, I have a younger brother.
그리고 담이라는 여동생과 다름없는 여종 아이가 있죠.
And a sister-like maidservant named Dam.
이 세상에 남은 내 가족이란 건 그 두 사람이 전부랍니다.
Those two are the only family that’s left for me.
구월령: 헌데 그 두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소?
Where are those two now?
윤서화: 동생은 저와 함께 쫓기다 산속에서 헤어졌고
My brother ran away with me, but we split in the mountain.
담인 저희 남매를 도망치게 하려고 혼자 춘화관에 남았습니다.
Dam stayed by herself at Choon Hwa Gwan to let us escape.
그 두 사람 걱정에 하루하루 목이 바싹 타 들어가면서도
Even though I’m sick with worries about those two every day,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대인 옆에서 목숨을 부지하는 것뿐입니다.
There’s nothing I can do but to just stay alive by being with you.
구월령: 그 두 사람의 소식을 알면 그대 마음이 좀 편해지겠소?
Would you be more at ease if you heard news from them?
그럼 편히 웃을 수도 있는 거요?
Would you be able to smile more at ease, too?
윤서화: 제게 왜 그리 잘해 주십니까?
Why are you so nice to me?
구월령: 그대를 위해 뭐든 해주고 싶으니까.
I would like to do anything for you.
그게 지금 내 마음이니까.
That’s what my heart wants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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