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n runs into Mom in the hallway and the two step outside to chat.
박시온: 엄마, 싫습니다.
I don’t like Mom.
엄마는 나만 두고 편지 쓰고 떠났습니다.
Mom left me alone leaving a letter.
나 버리고 갔습니다.
Mom discarded and left me.
오경주: 엄마가 잘 못했어. Mom was wrong.
박시온: 전 엄마 필요 없습니다. I don’t need Mom.
Yoon-seo searches for Si-on and finds him sitting in his usual corner.
차윤서: 박선생. Dr. Park.
박시온: 아, 네. 무슨 일이십니까? Yes, what do you need?
차윤서: 어머니 만났다면서? I heard you met your mother?
박시온: 네 만났습니다. Yes, I met with her.
차윤서: 괜찮아? Are you okay?
박시온: 괜찮습니다. 근데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I’m okay. But I don’t really want to see her.
차윤서: 왜? 어머니 많이 보고 싶어 했잖아.
You used to miss your mother a lot.
박시온: 네. 근데 저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Yes. But I realized that she did not love me.
아버지를 봤을 때 저를 때리던 모습이 먼저 생각났는데
When I saw my father, the first thought was him hitting me.
어머니를 봤을 때는 저를 버리고 가서 혼자 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But when I saw my mother, the first thought was about how she discarded and
left me alone.
그때 어머니를 많이 미워했었습니다.
I hated my mother a lot then.
차윤서: 그래 네 마음 알아. I understand you well.
하지만 어머니 말씀도 좀 들어보고…
But you should listen to what your mother has to say…
박시온: 선생님께선 신경 안 써셔도 됩니다.
There’s no need for you to 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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