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others sit in tense confrontation.
Yang-myung declares that he is prepared to give up his royal status to be with 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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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 저는 정치인의 자리를 내려놓고
I am prepared to abandon my title
그 아이를 선택할 각오가 돼 있습니다.
and choose that girl.
전하께오서는, If I may ask, Your Majesty,
군주의 자리를 내려 놓으실 각오가 되어 있으십니까?
Are you able to give up your position as king?
전하의 뜻대로 제가 그 아이의 곁을 떠난다면
If I do what Your majesty asks and leave her,
전하께서 대신 그 아이 곁을 지켜줄 수 있으십니까?
Would Your Majesty be able to protect her?
무엇 하나 잃으려 하시지 않고
You’re not willing to give up anything,
무엇 하나 빼앗기지 않으려 하시면서
And to let anyone take anything from you,
과연 무엇을 지킬 수 있다는 말씀 이십니까?
Then what can Your Majesty protect?
아무 죄 없는 그 아이를 죄인으로 만들고 상처 주는 거 외에
Other than turning an innocent girl into a criminal and giving her pain,
전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이란 말씀 이옵니까?
What exactly can Your Majesty do for her?
Wol sits calmly while Bo-kyung gasps and stutters,
asking how she came to be here, meaning Dead Girl Yeon-woo.
보경: 넌…넌… You… you…
네가 어찌 여기…Why are you here?
월: 중전마마께오서 소인을 부르셨다 들었사옵니다.
I heard that Your Highness had summoned me.
아니시옵니까? Is it not like that?
보경: 설마 너는… You couldn’t be…
아니 아니다 그럴 리가 없어.
No, it can’t be. That is not impossible.
그럴 리가 없지. That is not possible, is it?
보경: 허. 연. 우. Heo. Yeon. Woo.
그 분과 소인이 그리도 닮았사옵니까?
Do I resemble that girl so much?
보경: 뭐라? What?
보경: 많은 분들이 허연우라는 그 분과 소인을 착각하시곤 하였사옵니다.
A lot of people has mistaken me for Heo Yeon Woo.
하지만 소인은 그저 무녀 월일 뿐입니다.
However, I am only a shaman.
보경: 그래, 그래 이제 됐다. 이제 됐으니 그만 나가 보거라.
Right, that is it. Now that’s that, so leave.
Text copyright by mike[Kim young 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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