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xt copyright by mike[Kim young dae],
No part of this material maybe used or reproduced
in any manner whatsoever without written permission
except in the case of brief quotations.
For more information; mike5007@hanmail.net
가격부담 없이 실전영어 능력 확실히 키워드립니다.
말 못하고 글 못쓰는 영어와 작별하십시오.
효과만점 mikekim 일대일 온라인 영어- 클릭하세요
※※※※※※※※※※※※※※※※※※※※※※※※※※※※※※※
플레이어 버튼을 눌러 주세요...
사랑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
Love looks not with the eyes, but with the mind
그날 저녁은 혹시나 그녀가 왔다 나가버릴까 일찍 접속해 있었다.
ALawyer: 오셨군요... so glad u r here ...
KindTeach: 안녕하세요... hi ...
KindTeach: 불러주셔서 기뻤어요... so glad you invited me ...
ALawyer: 오늘 어떻게 보내셨어요? ... how did your day go? ...
혜진은 순간 멈추고는(paused for a moment) 방금 민철이 입력한 메시지를 바라만 봤다. 외모에 대해 전혀 묻지 않던 그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이제 그 남자가 자신의 일상사(everyday things of her life)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의 자상함이 더욱더 혜진의 흥미를 자극했다. (intrigued her all the more)
KindTeach: 오늘 꼬마 하나가 저한테 뽀뽀를 했어요… a little boy kissed me today ...
ALawyer: 오, 그래요… oh, really ...
KindTeach: 그리고는 카드를 건네 주더라고요... and then he handed me a card.....
KindTeach: 자기가 만들고 … that he made.....
KindTeach: 직접 색칠까지 했어요… and colored himself ...
ALawyer: 뭐라고 써 있던가요?... what did it say ?...
KindTeach: ‘사랑해요’ ' I Love You '
ALawyer: 앙큼한 놈… smart kid...
두 사람의 채팅은 곧 밤의 일상(nightly occurrence)이 돼버렸다. 서로의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느라 몇 시간이 순식간에 흘렀다. 민철은 로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daily happenings at the law firm), 혜진은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과의 작고 귀여운 일화들을 (cute little anecdotes) 들려주었다. 자라온 환경(the history of their backgrounds)이며, 인생관, 심지어 종교와 정치적 관점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두 사람은 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have a lot in common) 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 서로의 외모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혜진이 먼저 미끼를 던졌다. (tried to bait him)
KindTeach: 오늘 저 머리 했어요… got my hair done today ...
ALawyer: 잘 됐네요… great ...
KindTeach: 무슨 색인지 알고 싶으세요? ...want to know what color it is ?...
ALawyer: 그게 중요한가요 뭐… it really doesn't matter ...
KindTeach: 그래요? are you sure?
ALawyer: 제 눈에 안경이죠 뭐…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혜진은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물을 수 있는 기회(opportunity to inquire as to what she looked like)를 줬는데도 그가 무시해 버렸다 (ignored it). 아니면 적어도 교묘히 빠져 나갔다(evaded it). 아마 민철 자신도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혜진의 외모를 묻는 질문을 피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도 설명할 필요가 없었으리라…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혜진은 다음 질문에 대한 민철의 답글을 읽고 있었다.
ALawyer: 이미 알고 있습니다... i already know what you look like ...
KindTeach: 그래요? you do?
KindTeach: 어떻게 생겼는데요? what do I look like ?
ALawyer: 다정하고... sweet.....
ALawyer: 상냥하고.... caring.....
ALawyer: 지적이고... intelligent.....
ALawyer: 아이들을 사랑하고... loves kids.....
ALawyer: 어떤 변호사를 좋아하고... likes a certain attorney .....
ALawyer: 대화하기 편하고... easy to talk to.....
ALawyer: 아름다운 마음씨... a beautiful heart.....
ALawyer: 사랑스런 영혼... a lovely soul.....
ALawyer: 전 당신이 훤히 다보여요... i see you very clearly...
KindTeach: 말을 잃었어요... speechless...
KindTeach: 고마워요... thank you ...
ALawyer: ^^
민철은 혜진의 반응을 보고 마음이 통했다(connected with her heart)는 걸 알 수 있었다. 혜진은 민철이 아주 다정하고 근사한 남자일거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그날 밤 행복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To Be Continued......
Text copyright by mike[Kim young dae],
No part of this material maybe used or reproduced in any manner whatsoever without written permission
except in the case of brief quotations.
For more information; mike5007@hanmail.net
가격부담 없이 실전영어 능력 확실히 키워드립니다. 말 못하고 글 못쓰는 영어와 작별하십시오.
'이야기 속으로 Short St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콤한 속삭임-2: 이야기 속으로 (0) | 2012.01.07 |
---|---|
달콤한 속삭임: 이야기 속으로 (1) | 2011.12.23 |
사랑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 FINALE (19) | 2011.04.09 |
사랑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 (23) | 2011.04.07 |
흥정 A bargain -이야기 속으로- (33) | 2010.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