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r PARK HAE-YOUNG (Lee Je-hoon) goes snooping around for celebrity gossip.
Im Shi-wan and Kang So-ra are an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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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문제는 무의식이죠. It’s all about the subconsciousness.
거실장식장의 트로피, 책상 위의 사진, 욕실에 놓인 책 한 권으로 그 사람의
무의식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심리학에선 “스누핑”이라고 하죠.
A trophy in the cabinet, a photograph on the desk, a book in the bathroom,
they are all doors into ones consciousness. We psychologists call it “snooping.”
기자: 그러니까 그 스누핑인지 뭔지, 그걸로 알아냈다는 거에요?
So did you figure this out by snooping around?
*What are you snooping around for? 왜 그렇게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거야?
/ I guess I wouldn't like anyone snooping through my things, either!
내 생각에 나도 누가 내 서랍을 뒤지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박해영: 뭐요? 둘이 사귀는 거요?
What? That they are dating?
기자: 아니, 그거 말고. 둘이 어제 열 시 반에 현진공원 후문에서 만난다는 거.
No, not that. The two met at 10:30 last night at the rear gate of Hyunjin Park.
귀신이 아니고서야…
Only a ghost would know…
박해영: 작년에 세 사람이 드라마를 같이 찍으면서 삼각관계가 된 건 유명한 사실이죠.
Everyone knows they formed a love triangle while filming a drama last year.
*Unrequited love and jealousy are common themes in love triangles.
짝사랑과 질투는 사랑의 삼각관계의 주된 소재입니다.
기자: 나 알아 이 드라마. 그 과장님 멋있어.
I watched that. I loved Mr. Oh.
박해영: 5일전 공항패션입니다. 삼각관계 중 한 남자가 3박 4일간 외국으로 화보촬영을
나갔어요.
That was taken at the airport 5 days ago. One of the two men went overseas for
four days for a photo shoot.
단 둘이 만나서 입장정리를 할 시간이 생긴 겁니다. 임시완이 이번에 공개한 집이에요. 거실에 있는 사진이나 포스터나 꽤나 크죠.
The other two had time to talk things over. Im Shi-Wan let a TV crew into his
home. There are some large photos and posters in the living room.
통계학적으로 이런 경우 자존심이 세고 자기애가 강할 확률이 큽니다. 강소라가
계속 연락할 테지만 쉽사리 만나주지 않을 겁니다.
Statistically speaking, such people are prideful and adore themselves. Kang so Ra
will probably contact him but he won’t see her.
하지만 변요한이 돌아오기 바로 전날,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무너질 수 밖에 없겠
죠. 그러니까 날짜는 어제, 7월 26일.
The day before Byun Yo Han returns from the photo shoot, the psychological
deadline will crumble. That’s why it had to be yesterday, July 26th.
*Maginot line 마지노선: 제2차 세계 대전 전에 프랑스·독일 국경에 구축된 프랑스의 요새선.
/Cf.) The last resort for managing contaminated water has collapsed.
오염수 관리의 마지노선이 무너졌다.
기자: 시간은 요? 왜 열 시 반이에요?
What about the time? Why was it 10:30 pm?
박해영: 약속시간을 잡을 때도 심리가 있거든요. 다음 날 아침 열 시에 임시완은
대형콘서트 리허설이 있었어요.
Psychology comes into play when setting a meeting time. Shi-Wan had a concert
rehearsal scheduled for 10 am the next day.
그 스케줄에 맞춰서 아침8시를 기상시간으로 잡으면, 자신의 필요수면시간, 강소
라와 얘기 나누는데 소요되는 시간, 사람들 인적이 최소화 되는 시간을 고려해
서 계산해보면, 밤 열 시 반이 나오죠.
If we say he had to wake up at 8 am, deduct the hours of sleep needed and
time needed to talk to So Ra, and consider when the park would be deserted. It
had to be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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